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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국 TOP10 가요쇼' 공연 취소

감염증 확산 방치 차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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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기자
기사입력 2020-02-04

 

▲  전북 익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 확산에 따라 '전국 TOP10 가요쇼' 공연을 취소하는 등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도 잠정 연기했다.  (익산시청 전경 및 정헌율 시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가 확산하면서 공연이 취소되는 등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도 잠정 연기됐다.

 

전북 익산시는 "불특정 다수 집결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6일 예술의전당에서 예정된 '전국 TOP10 가요쇼' 공연 및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3회 공연으로 예정됐던 '뮤지컬 보디가드' 공연 역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초 17일부터 2주 동안 시행하려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신청접수 역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전국 TOP10 가요쇼'는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오는 6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무료로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로 격상된데 이어 도내에서도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이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연기하고 추후 일정을 공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익산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수는 2,100대로 총 33억7,000여만원의 예산이 확보된 상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한편,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사례가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부득이 하게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시민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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